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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글 (12.07.04)

donkeymusic 2012. 7. 5. 02:03
  • 열왕기하를 보면 엘리야와 엘리사 시대의 일종의 선지자 학교와 같은 것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중략)이들의 삶은 그야말로 하루하루의 목숨을 하나님께만 맡겨야하는 상황이었다. 지금도 하나님의 사역자들의 삶은 극히 몇몇 분들을 제외하고는 재정적으로 건강적으로 안전적으로 매우 제약을 받는 상황 속에 있다.(중략)오늘날에도 선지자적 삶을 사는 분들이 있다. 그리고, 사실 영적인 눈으로 정직하게 보고 인정한다면 이 시대의‘선지자적인 삶’정도가 아니라 정말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은 분들이 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그런 분들 가운데는 평신도 사역자와 문화사역자들이 많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들의 삶은 여전히 과거 선지자들이 그랬듯, 의식주가 부족하고, 목숨이 위태로우며, 오해를 받고, 오히려 자기의 교회와 가족들과 동료들에게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빚을 잔뜩 지고 아버지와 남편 역할도 못한채 죽을 때까지 끝까지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평을 들으며 자신의 선지자 직분을 귀하게 여겼던 한 생도와 같은 그런 선지자적 삶을 기쁘게 사는 분들이 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들에게 이적을 베푸시고 보호하시고 그들의 삶의 예배를 받아주실 것이다.(본문 중에서) 매일 드리는 제사 2 - 선지자의 삶
    이 곳은 저희 부부가 주님과 동행하며 사역을 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적어나가는 영적 일기장입니다.2011년 5월 이후 글들입니다.(11:39)
DongWon Park님의 페이스북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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